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50여 명은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인명 피해 확대를 우려한 소방 당국은 주변 소방서 인력까지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5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은 지하 4층에 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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