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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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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제지공장서 기계에 끼여… 20대 노동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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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 당국 출동 했지만 숨진 상태로 발견

    한국일보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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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 한 제지공장에서 끼임 사고로 20대 노동자가 사망했다.

    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6분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 한 제지공장에서 20대 A씨가 도색기계의 이물질을 제거하던 중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사람이 기계에 빨려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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