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파묻혀 죽어있는 고양이.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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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동물 학대 범행 가능성을 두고 감식을 진행중이다.
동물학대방지협회 관계자는 “발견 당시 고양이의 입안에는 피가 가득했고 다리 하나가 부러진 상태였다”며 “머리부터 몸통 절반가량이 묻혀 있었는데 사람의 소행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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