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달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영등포경찰서장과 전직 수사과장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기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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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공직선거법 등 위반 사건과 관련,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서울남부지검은 1일 “경찰이 송치한 이 전 위원장의 일부 공직선거법위반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의 점에 대해 보완수사 필요성이 있어 영등포경찰서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9∼10월과 올해 3∼4월 보수 성향 유튜브 등을 통해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하거나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를 받는다.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지난달 19일 이 전 위원장을 불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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