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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AGF KOREA 2025, 사흘간 확대 개최… 우치다 마아야·니지산지 등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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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국내 대표 서브컬처 축제 'AGF KOREA 2025'가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3일간 진행되며, 무대 프로그램과 출연진 구성이 전반적으로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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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F KOREA 2025, 성우·버추얼 아티스트·코스플레이까지 서브컬처 총집합(출처=AGF 2025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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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무대인 RED 스테이지에서는 일본 인기 성우, 버추얼 아티스트 등 서브컬처 팬덤을 겨냥한 콘텐츠가 대거 편성된다. 6일에는 우치다 마아야의 '신의 물방울' 토크로 포문을 연 뒤, '러브라이브! 슈퍼스타!!'에 참여한 Liella!의 토크와 미니 라이브, '타몬군 지금 어느쪽?!'의 하야미 사오리와 하타노 카케루 무대가 이어진다. '페이트/그랜드 오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캐스트 무대도 예정돼 있다.

    7일에는 'hololive Meet'의 Koseki Bijou와 Gigi Murin이 등장하고, 'Re:제로' 4기, '용사형에 처함', 'Paradox Live' 등 인기 신작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무대를 장식한다. 하루의 대미는 '니지산지 WORLD TOUR 2025' 서울 공연이 장식할 예정이다.

    BLUE 스테이지는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된다. '베이블루 아카데미', '뱅드림!' 10주년 토크, 국내 코스어 참여형 프로그램 '스타 세이비어 X RZCOS' 외에도 오오바리 마사미 감독의 '뱅가드' 라이브 드로잉, 드로잉 아티스트들과 버추얼 그룹 meechu, 성우 남도형 등이 참여하는 창작 무대가 마련된다. DJ Kazu는 사흘 내내 애니송 디제잉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서브컬처 소비가 공연, 창작, 버추얼 IP까지 다각화되는 가운데, AGF는 팬덤과 콘텐츠가 직접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역시 다양한 공식 IP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연말 서브컬처 최대 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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