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홈타운 히어로 인터뷰
'주토피아2' 참여 이현민 애니메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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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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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애니메이터가 흡사 자식처럼 애정하는 캐릭터들에 대한 마음을 표했다.
2일 화상으로 진행된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 홈타운 히어로 인터뷰에서 이현민 애니메이션은 "속편도 개봉하자마자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는데 남다를 것 같다"는 말에 "세상에 딱 내놨을 때 관객 분들이 좋아해 주시면 당연히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즐겁다"고 운을 뗐다.
이현민 애니메이터는 "함께 했던 애니메이터들과 다시 만나 작업을 하게 되면 가족 같기도 하고 친구 같기도 하고 그렇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더 최선을 다해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노력을 쏟아 붓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인지 작품이 되게 크게 잘 됐으면 하는 어떤 기대보다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애니메이터로서는 '우리 애들 예뻐해 주시는 게 기쁘다'는 마음이 사실 더 크다"고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
'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각) 전 세계 누적 수익 5억5640만 달러(한화 약 8179억6364만 원)를 돌파하면서 2025년 글로벌 오프닝 흥행 1위에 등극, 개봉 5일 만에 올해 개봉작 전체 흥행 톱10에 진입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달 26일 개봉 후 5일만에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 새로운 신드롬을 써내려가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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