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9시 27분쯤 발생, 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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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오후 9시 27분쯤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폐목재 가공업체 야적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이 인근 건물로 번지면서 4개 동이 탔는데 목재가 많은 곳이라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폐목재 야적장은 말 그대로 불구덩이입니다.
밤새 시뻘건 불길이 번지고 희뿌연 연기는 쉴 새 없이 치솟습니다.
119대원들은 사방에서 물대포를 쏩니다.
어제(1일) 오후 9시 27분쯤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한 폐목재 가공업체 야적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화염이 인근 공장으로 확산하면서 연면적 1082제곱미터 규모의 건물 4개 동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적장에 목재가 많이 쌓여 있어 완진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오늘(2일) 오전 6시 11분쯤 재난 안전문자를 발송해 차량들의 우회를 당부했습니다.
취재 : 구석찬
영상편집 : 이화영
하늘에서 내려다본 폐목재 야적장은 말 그대로 불구덩이입니다.
밤새 시뻘건 불길이 번지고 희뿌연 연기는 쉴 새 없이 치솟습니다.
119대원들은 사방에서 물대포를 쏩니다.
어제(1일) 오후 9시 27분쯤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한 폐목재 가공업체 야적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력 150여 명과 장비 3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화염이 인근 공장으로 확산하면서 연면적 1082제곱미터 규모의 건물 4개 동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적장에 목재가 많이 쌓여 있어 완진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오늘(2일) 오전 6시 11분쯤 재난 안전문자를 발송해 차량들의 우회를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취재 : 구석찬
영상편집 : 이화영
구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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