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남도파출소가 설치한 태양광 큐브형 안내판. (순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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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 남도파출소는 관내 범죄 취약지역에 '태양광 큐브형 안내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남도파출소는 관할 구역인 도사동 주민들의 심야 시간 골목길이 어둡다는 의견을 듣고 지자체와 합동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치안협의체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범죄취약지역 3곳에 태양광 큐브형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은 심야 시간 골목길을 비춰 여성 대상 범죄 등에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만큼 시설물 운용비도 저렴하다.
남도파출소 관계자는 "안내판 설치로 지역 내 범죄 예방 및 주민 체감안전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hit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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