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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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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26년도 정부예산 1807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생활밀착형 복지, 지역산업 육성,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국립소방병원 운영비(414억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19억원)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14억원) 등 12개다.
군은 확정된 예산을 바탕으로 사업별 체계적인 집행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중앙정부와 충청북도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다수의 신규사업이 반영돼 음성군의 미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확정된 예산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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