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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해범이와 뿌뿌' 책상머리 달려가요… BPA, 새해 캐릭터 달력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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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곳간·청년스타트업 대상 "고객 감사·소통"

    부산항의 인기 마스코트 '해범이와 뿌뿌' 달력이 나왔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5일 BPA 공식 캐릭터인 '해범이와 뿌뿌'를 모델로 쓴 2026년도 달력을 제작해 주요 고객과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배포한다고 알렸다.

    2026년 캐릭터 달력은 부산항 힐링 야영장, BIPC(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북항 친수 공원 별빛수로 등 부산항을 배경으로 한 공사 마스코트의 일상을 월별로 그려냈다.

    올해는 '행운을 찾는 즐거움'을 주제로 월별 일러스트에 작은 네잎클로버가 이스터 에그(Easter Egg)로 숨겨져 있어 소소한 재미까지 찾을 수 있다.

    이스터에그란 재미를 위해 프로그래머나 제작자가 소프트웨어 등 콘텐츠에 숨겨 놓은 메시지 혹은 기능을 뜻한다.

    주요 배포 대상은 부산항을 찾는 내방 고객, BPA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희망곳간'등 지역 기관과 창업 지원 공간인 '1876 BUSAN' 내 청년 스타트업 기업 등이다.

    BPA 공식 캐릭터 '해범이와 뿌뿌'는 2년 연속 공공기관 캐릭터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몰고 있다.

    BPA 송상근 사장은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해범이와 뿌뿌를 활용한 달력을 통해 감사와 행운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부산항만공사는 친근한 캐릭터 콘텐츠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부산항의 이미지를 다지는데 힘을 쏟겠"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해범이와 뿌뿌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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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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