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중앙위원회 부의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 온라인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12.05. kkssmm99@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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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고승민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5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등가성을 맞추는 '1인1표제' 관련 당헌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
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1인1표제'에 관한 당헌 개정안을 온라인 찬반 투표에 부쳤다.
투표를 진행한 결과 중앙위원 총 593명 중 373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77표, 반대 102표로 당헌 개정안이 부결됐다. 재적 중앙위원 과반 이상이 찬성하지 않아 부결된 것이다.
중앙위에는 1인 1표제를 도입하는 당헌 개정안이 안건으로 올라갔다. 현행 당헌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의 반영 비율을 20대1 미만으로 한다'는 부분을 삭제해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반영 비율을 1대1로 맞추는 대신 영남 등 전략지역 표에 일정 부분 가중치를 부여하는 내용이다.
내년 6·3 지방선거 공천룰에 관한 당헌 개정안도 중앙위 관문을 넘지 못했다. 중앙위원 총 596명 중 373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97표, 반대 76표로 당헌 개정안이 부결됐다.
중앙위는 전국대의원대회의 개최가 어려울 경우 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대의기구로, 당 소속 국회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지역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중앙위원회 부의장과 조승래 사무총장, 이해식 전략기획위원장, 박수현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 온라인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하기 전 대화하고 있다. 2025.12.05. kkssmm99@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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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중앙위원회 부의장과 조승래 사무총장, 이해식 전략기획위원장, 박수현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 온라인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하기 전 대화하고 있다. 2025.12.05. kkssmm99@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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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중앙위원회 부의장과 조승래 사무총장 등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 온라인 찬반 투표의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2025.12.05. kkssmm99@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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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중앙위원회 부의장과 조승래 사무총장 등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 온라인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하기 전 자료를 보고 있다. 2025.12.05. kkssmm99@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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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중앙위원회 부의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 온라인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5.12.05. kkssmm99@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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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중앙위원회 부의장과 조승래 사무총장 등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 온라인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12.05. kkssmm99@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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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중앙위원회 부의장과 이해식 전략기획위원장 등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 온라인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12.05. kkssmm99@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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