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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부산 영도구, 의료·돌봄 통합지원 선제적 대비 실무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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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내 4월 시행 예정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사회 문제로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고독사(생)·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민·관협력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를 진행했다.

    국제뉴스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비 민관 협력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 모습/제공=영도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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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열린 회의에는 영도구 내 사회적 고립 등 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도구 복지정책과, 11개 洞 행정복지센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민간기관, 총 19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사업들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4월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과 관련해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기관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의료·돌봄 통합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내용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함께 고민했다"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하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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