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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내년 중수청 근무 희망 검사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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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검찰청이 폐지되고 수사 기능을 중대범죄수사청이 넘겨받는 가운데 중수청에서 근무하겠다는 검사는 0.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 '검찰제도개편 태스크포스'가 지난달 5∼13일 진행한 검찰 제도 개편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검사 910명 중 77%가 공소청 근무를 희망했고, 0.8%만 중수청 근무를 희망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라 내년 10월 2일부터 검찰청이 폐지되고, 수사는 중수청이, 기소는 공소청이 각각 맡게 됩니다.

    [백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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