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증인 안부수 구속영장청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을 조사하는 서울고등검찰청이 쌍방울그룹 전직 임원들과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고검 인권 침해점검 태스크포스는 어제 쌍방울 방용철 전 부회장과 박 모 전 이사, 안 회장에 대해 업무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안 회장이 증언을 바꾸는 대가로 쌍방울 측이 안 전 회장과 가족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백소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