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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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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 REVIEW] 손흥민 돌아오니 7번 날뛰었다...'시몬스 1골 1도움' 토트넘, 브렌트포드 2-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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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사비 시몬스가 토트넘 홋스퍼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을 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선발 라인업]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제드 스펜스,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로드리고 벤탄쿠르, 아치 그레이, 랑달 콜로 무아니, 사비 시몬스, 모하메드 쿠두스, 히샬리송이 선발 출전했다.

    브렌트포드는 퀴민 켈러허, 크리스토프 아예르, 제프 반 덴 베르흐, 네이선 콜린스, 마이클 카요데, 조던 헨더슨, 예호르 야르몰리우크, 케빈 샤데, 미켈 담스고르, 당고 와타라, 이고르 티아고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전] 히샬리송-시몬스 연속 득점...시몬스 활약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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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부터 토트넘은 강하게 몰아쳤다. 전반 7분 코너킥에서 판 더 펜 슈팅은 골문 위로 날아갔다. 전반 14분 쿠두스가 내준 걸 히샬리송이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막혔다. 전반 16분 시몬스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24분 브렌트포드 역습이 전개됐고 티아고가 슈팅을 했는데 비카리오가 막았다.

    히샬리송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5분 시몬스가 우측에서 올린 걸 히샬리송이 마무리했다. 전반 30분 시몬스 슈팅은 골문으 외면했다. 브렌트포드는 롱볼 공격으로 세트피스를 얻어냈지만 골은 없었다.

    토트넘 공격은 매서웠다. 전반 40분 포로의 코너킥을 로메로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골문 옆으로 나갔다. 이어지는 공격에서 콜로 무아니 슈팅은 켈러허가 막아냈다. 전반 43분 시몬스가 홀로 돌파를 한 뒤 골을 기록하면서 차이를 벌렸다. 전반 추가시간 벤탄쿠르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은 토트넘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밀리지 않는 토트넘, 추가 득점 없어도 2-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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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렌트포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아예르 대신 리코 헨리를 투입했다. 후반에도 토트넘이 몰아쳤다. 후반 6분 스펜스 슈팅은 켈러허가 막았다. 후반 9분 쿠두스 슈팅은 켈러허가 막아냈다. 후반 10분 히샬리송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브렌트포드는 후반 16분 마티아스 옌센을 넣었다.

    토트넘은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7분 시몬스 슈팅은 켈러허가 선방했다. 후반 20분 주앙 팔리냐가 들어왔다.후반 29분 윌슨 오도베르가 들어오고 콜로 무아니가 나갔다. 브렌트포드는 후반 31분 비탈리 야네트, 아론 히키를 넣어 기동력을 확보했다. 토트넘은 후반 35분 케빈 단소, 파페 마타르 사르 투입으로 힘을 더했다.

    사르가 후반 38분 슈팅을 했는데 켈러허가 막아냈다. 후반 43분 야넬트가 헤더로 떨궈준 걸 티아고가 슈팅으로 보냈지만 빗나갔다. 종료 직전 단소의 헤더는 골문 위로 벗어났다. 경기는 토트넘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토트넘 홋스퍼(2) : 히샬리송(전반 25분), 사비 시몬스(전반 43분)

    브렌트포드(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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