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미국에서 종전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현지시간 5일 밤부터 6일 아침 사이, 러시아가 드론 650여 대와 미사일 51기를 동원해 키이우를 비롯해 르비우 등 주요 도시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오데사 일대에서는 9,500가구의 난방이 중단됐고 3만4천 명이 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공격의 주요 목표가 에너지 시설이라며, 러시아가 민간인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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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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