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비트코인 4년 주기론의 균열과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부상을 주요 변화로 짚었다. 고금리 환경에서 유동성 사이클이 재편되면서 반감기 중심의 4년 주기론이 약화됐으며, 내년 유동성 재공급 시기에 추가적인 고점이 나올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 센터장은 "2026년은 제도화된 자산 수요와 정책적 순풍이 결합돼 가상자산의 가치가 기존의 4년 주기 모델을 넘어 새로운 차원으로 진입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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