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절도(PG) |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경기 평택에서 공인중개사를 밧줄로 묶고 카드를 빼앗아 달아난 남성이 서울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관내에서 50대 남성 A씨를 강도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공실을 보여달라며 공인중개사를 만나 그를 밧줄로 묶고 휴대전화와 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 카드에서 현금을 인출해 귀금속을 산 뒤 다시 현금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택경찰서는 A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sur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