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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레알 마드리드가 니코 파스를 다시 영입할 전망이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8일(한국시간) "유럽의 많은 구단들이 관시을 보이고 있지만 파스를 재영입하려는 레알의 제안은 아무런 문제에 직면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파스는 2004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유망주다. 어린 시절 큰 주목을 받으며 레알의 유스에 입단한 그는 2022-23시즌 1군 스쿼드에 포함되기도 했다. 이후 직후 시즌 브라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1군 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파스는 출전시간 확보를 위해 2024년 여름 코모로 이적했다. 그리고 이탈리아 무대에서 파스의 기량이 만개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의 지휘 하에서 주전으로 도약한 그는 35경기 6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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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초반 활약이 굉장하다. 공식전 15경기에서 5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실상 팀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세리에A 사무국이 선정하는 '이달의 라이징스타' 상을 8~9월 두 달 연속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레알은 이번 시즌 왼발 잡이 공격수에 대한 갈증이 커지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아르다 귈러, 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기회를 받고 있지만 임팩트 있는 활약을 하고 있지는 못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스가 다음 시즌에 레알에 합류할 경우 주전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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