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남편에게 작심발언을 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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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남편에게 작심 발언을 했다.
8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17회에서는 가수 나비와 남편 조성환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나비는 남편이 축구교실 운영을 하면서 관계 지속을 위해 조기축구 동호회를 과도하게 많이 소화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나비는 "남편이 축구에 쏟는 시간을 가정을 위해 조정했으면 좋겠다. 심지어 아기도 있다. 조율이 필요하다"며 아쉬움을 고백했다.
영상 속 부부는 조기축구회를 두고 생각이 갈렸다.
조기축구 동호회를 두고 의견이 갈린 나비와 남편. /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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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는 "조기축구를 확실히 끊었으면 좋겠다"고 강요했고 남편은 "끊는 거는 사실상 좀 힘들다. 축구 교실을 운영하다 보니까 관계 지속을 해야 한다"고 핑계를 댔다.
서운해진 나비는 "그 사람들과의 관계는 중요하고 부부관계는 중요하지 않냐. 내가 이러다가 여보에 대한 마음이 멀어져서 내가 여보 버리면 어떡할래?"라며 남편을 몰아세웠다.
이어 나비는 "둘째가 태어나고 2살까지는 못 간다고 해라. 여보가 말을 못 하면 내가 단장님들을 만나서 담판을 짓겠다"고 덧붙였다.
남편은 "조기축구는 일에 있어 연장선이다. 한 달에 2번만 봐달라"며 간절하게 부탁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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