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의 지역 관계자가 국민의힘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과도 인연을 맺기 위해 노력했다는 취지의 법정 증언을 했습니다.
어제(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재판에는 통일교의 지역 관계자 10명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이중 서울 남부 지역에서 활동했다는 통일교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에 있는 의원들과 만남을 했고 인연 맺기 위해 노력했다"며 "윤석열 후보와 보수 진영에만 국한돼 지원했다는 건 성립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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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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