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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제부터 소식할 것" 다짐한 쯔양…회전초밥집에서 121접시 '탑 쌓았다'→그릇 자리가 모자라(쯔양밖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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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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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접시 890원 초밥집, 쯔양도 못 참았다."

    쯔양이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 '회전초밥 1접시에 890원?!?? 최저가 회전초밥집에서 몇접시 먹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또 한 번 '가성비의 신기록'을 갱신했다.

    그는 경기 용인의 한 초밥집을 방문해 "식비를 아끼겠다"며 시작했다. 모든 초밥 접시가 단 890원으로 책정된 회정초밥집에서 쯔양은 "이 가격이면 전국 최저가 아닌가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사장님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직접 원가 절감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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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양은 "오늘은 소식하고 간다"며 계란초밥으로 가볍게 시작했지만, 첫 접시부터 "너무 맛있다"를 연발하며 폭식 모드로 돌입했다. 그는 "스테이크소라, 왕새우베이컨, 게내장초밥까지 다 890원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연달아 주문했다.

    식사 중간엔 과일 디저트로 파인애플과 오렌지를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한 쯔양은 이후에도 멈추지 못하고 연어장·간장새우 초밥으로 재돌입, 결국 총 121접시를 완식했다.

    쯔양은 "오늘은 진짜 간단히 먹으려 했는데 너무 맛있었다"며 "100접시 먹어도 8만 9천 원, 진짜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이런 착한 가게는 꼭 먹쭐해야 한다"며 "가격을 낮추고도 이렇게 맛있는 초밥을 내주는 곳은 흔치 않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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