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9만→9만달러대 회복
이더리움 24시간 전 대비 2% ↑ 상승
시장 심리 24점 '공포' 단계
12월 9일 비트코인 시세(사진=코인마켓캡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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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9만 806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10%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12시 40분 8만 9000달러대로 9만 달러의 벽을 지키지 못하다가 다시 회복세를 보였다.
이날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3125.77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93% 상승했다. 솔라나(SOL)는 133.52달러에 리플(XRP)는 2.07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도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다.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24점으로, 투자 심리가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커져 과매도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국내 거래 가격과 해외 시세 간 격차인 한국(김치) 프리미엄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8시 40분 기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억 3507만 3000원에 거래돼 1.44%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빗썸에서는 1억 3504만 30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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