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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동은, LPGA 투어 진출 눈앞…일몰로 중단된 Q시리즈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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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25명 2026시즌 투어 카드 획득…방신실 공동 39위

    뉴시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2일 경기 용인시 88CC에서 열린 ''K-FOOD 놀부 화미 마스터즈' FR, 이동은이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KLPGA 제공) 2025.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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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동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진출을 눈앞에 뒀다.

    이동은은 9일(한국 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폴스 코스(파71)에서 열린 LPGA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어 일몰로 중단된 4라운드 초반 7개 홀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동은은 중간 성적 9언더파로 전체 4위에 자리했다.

    10일 열리는 4라운드 잔여 홀에서 현재 순위를 유지하면 상위 25명에게 주는 2026 LPGA 투어 카드를 확보한다.

    1위는 4라운드 8개 홀을 남기고 합계 11언더파를 친 중국의 옌징이다.

    공동 2위(10언더파)는 사쿠라이 고코나(일본), 헬렌 브림(독일)이다.

    장효빈, 주수빈은 합계 7언더파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윤민아는 공동 31위(2언더파), 방신실과 이정은은 공동 39위(1언더파)다.

    투어 카드 획득 마지노선인 공동 23위 그룹은 합계 4언더파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당초 5라운드 90홀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인해 4라운드 72홀 대회로 축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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