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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는 국내를 포함한 24개 국 160여 개의 아동도서 출판사와 기관, 국내외 저명한 작가 140여 명이 함께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16개 국 193개 사가 참여했으며, 방문객은 5만여 명이 다녀갔다.
올해 행사는 △400여 점의 도서전시와 그림책 원화 특별전 △국내외 작가와의 만남(강연 등) △출판 및 저작권(IP) 마켓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전시장에는 올해 주제인 '아이와 바다'를 담은 400여 점의 도서와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수상 도서 10권, 그림책 원화 60여 점이 전시된다.
시는 지역 아동에게 보다 폭넓은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빅(Big)아이 도란도란' 전시 공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은 아동도서를 중심으로 세계가 교류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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