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이 민주당으로도 번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 신경전이 거세지는 모습인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편파 수사' 논란에 민중기 특검 측은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했는데요. 국민의힘은 "왜 국민의힘 인지수사는 탈탈 털고 민주당 인지수사는 묵살하는 것이냐"며 특검팀 관련자를 전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박지원 의원은 어제 SNS에 "공격이 최대의 방어"라며 "민주당에도 통일교의 검은 손이 들어왔다면 파헤쳐야 한다"고 했고요. 오늘은 민주당도 다 수사해야 한다며 선택적으로 적용하면 안 된다고 거듭 밝혔는데요. 당 차원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정청래 대표는 3대 특검이 모두 종료되는 즉시 2차 추가 종합특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 종합특검 수사 대상에 '통일교 민주당 지원 의혹'도 포함될까요?
<질문 3-1> 국민의힘 '사법정의수호·독재저지 특별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2차 종합특검은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 기획이자 명백한 선거 공작"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질문 4> 이 대통령이 종교단체도 헌법과 법률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면 해산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난 2일 국무회의에 이어 또 다시 '종교단체 해산'을 언급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4-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내일 재판에서 통일교 측이 민주당 쪽에 준 돈을 말하면 해산시켜버리겠다는 공개 협박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질문 5> 친명계 유동철 위원장이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1인 1표제 부결은 절차 부실, 준비 실패, 소통 부재의 결과"라며 정청래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부산시당위원장 경선 컷오프를 거론하며 "당내 권력을 감시, 견제할 최고위원이 필요하다"고 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5-1> 친명계에서 유 위원장이 출발선을 끊은 가운데, 친청계에서도 출마 선언이 이어질 전망인데요. 사실상 '명청' 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는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윤한홍 의원에 이어 주호영 의원까지 영남권 중진 의원들이 잇따라 장동혁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내놓았는데요. 국민의힘 분위기,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질문 6-1> 이런 가운데, 최형두 의원이 "연말을 기점으로 장 대표의 입장이 달라질 것"이라고 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 사법개혁 법안을 오늘 상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위헌 논란 속에, 어제 정책 의총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도 컸다고 알려졌는데요.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박지원 의원 등은 법무부 추천권을 빼는 방안을 거론했는데, 법안을 미세 조정할지, 민주당이 어떻게 할 거라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장윤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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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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