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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득점왕=우승' 이탈리아 정복 중인 메시 후배, 3관왕 골 폭풍 기대감 충만…맨유-바르사 호시탐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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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소리 없는 강자로 불리는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2023-24 시즌 24골로 세리에A 득점왕에 오름과 동시에 인테르 밀란에 우승을 안겼습니다.

    2018년 여름 아르헨티나 명문 라싱 클럽을 떠나 인테르에 입성.

    유럽 무대에 데뷔한 2018-19 시즌 이후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넣었습니다.

    리그도 두 차례 우승을 맛봤습니다.

    챔피언스리그도 강했습니다.

    지난 시즌 9골을 넣으며 인테르를 결승까지 끌고 갔습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도 정신적 지주 리오넬 메시와 함께 월드컵 우승도 경험했습니다.

    올 시즌도 날카로운 결정력이 불을 뿜는 중.

    13라운드 피사전 멀티골, 14라운드 꼬모전도 골맛을 보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빠른 공간 침투가 돋보였습니다.

    7골로 AC밀란의 크리스천 풀리식과 함께 득점 부문 공동 선두.

    득점왕에 오르면 인테르가 리그 우승을 했던 역사가 있었다는 점에서 올 시즌 더 욕심이 생깁니다.

    자연스럽게 이적설은 라우타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골잡이가 필요한 구단들의 표적입니다.

    선수 가치를 측정하는 트랜스퍼 마르크트 기준 현재 몸값은 8,500만 유로, 우리 돈 1456억 원입니다.

    물론 인테르에 대한 라우타로의 충성심은 대단합니다.

    2029년 여름까지의 계약 기간으로 증명됩니다.

    올 시즌 3관왕을 노리는 인테르의 야심을 라우타로가 채워줄 수 있을지, 흥미로움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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