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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아이 위해 담배 끊어' 신화 이민우, 8일 득녀...결혼식은 내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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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9일 이민우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민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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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지난 8일 딸을 얻었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곧 태어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득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만났습니다’라며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건 정말 쉬운 게 아니구나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고생한 와이프에게 가장 먼저 고맙고, 네가족 행복하자! 만나서 반가워 양양아~’라고 말했다. 그는 양양 여행 중 아이가 생겨 태명을 '양양'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이민우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에 출연해 만삭인 아내를 보살피는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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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후 금연을 선언한 이민우. KBS Enter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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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에서 아내는 “금연 치료 지원 사업이 잘돼 있는 거 같다. 나랑 금연 치료 의료기관 가볼래?”라며 이민우에게 금연 상담을 권유했다. 상담 받은 후 그는 “뱃속의 아이와 새로운 가족도 생겼으니 담배를 끊어야겠다”며 금연을 선언했다.

    이민우는 내년 봄 아내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2013년 지인 모임에서 아내를 알게 돼 후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내는 전 남편과 사이에서 얻은 딸이 있어 두 딸의 아버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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