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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장경태 '성추행 의혹' 고소인, 2차 가해에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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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성추행 의혹 보도 등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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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이 온라인상 2차 가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9일 고소인 A씨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모욕,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성명불상자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A씨의 신원을 노출하거나 허위 사실을 퍼뜨린 유튜버, 온라인 댓글 작성자 등이 대상이다.

    경찰 측은 고소장을 검토해 사건을 담당부서에 배당한 뒤 사실관계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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