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11개국 주한 외국대사 배우자들과 대표적 K-푸드인 김치를 알리는 김장 행사를 함께 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9일) 서울 북촌 한식문화공간에서 열린 김장 행사에서 "집마다 다른 재료와 솜씨로 만드는 우리 김장을 다 같이 경험해보면 좋겠다"며 한국의 김장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채식, 할랄 등 각자의 식문화에 맞게 재료를 만들었고, 배추에 소를 채우며 전통 음식문화를 직접 경험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김치는 '백김치'라고 소개했고, "시간이 갈수록 김치의 맛이 깊어지듯 다른 문화에 계신 분들이 모여 우리도 함께 무르익어가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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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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