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전 장관은 오늘(9일) 자신의 SNS에, 금품수수 의혹은 전부 허위라며, 의정활동이나 개인적 영역에서도 통일교를 포함해 어떤 금품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근거 없는 진술을 유포하는 건 명백한 허위 조작이자 중대한 범죄라면서, 허위보도와 악의적 왜곡에 대해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통일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특검 조사에서 전재수 장관에게 현금 수천만 원과 명품시계를 전달했다는 진술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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