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방송인 박나래 씨의 갑질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8일) 박나래 씨 전 매니저들로부터 박 씨에 대한 특수상해, 명예훼손 등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고소인들은 박 씨가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 씨는 전 매니저들을 직접 만나 오해와 불신을 풀었다면서도, 여전히 모든 게 자신의 불찰이라며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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