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간 레이더 조준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중국 항모 랴오닝함 전단이 오키나와 인근에서 일본 본섬에 이례적으로 근접해 훈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콩 명보는 "이번 항모 이동 경로가 과거보다 혼슈에 훨씬 가까워졌다며, 의도적 무력시위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쪽으로 계속 전개할 경우 랴오닝함이 일본 본섬을 둘러싸는 원형 항적을 형성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만 중앙통신사도 퇴역 자위대 간부의 평가를 인용해, 중국군이 미군·자위대의 항행경보 발령에도 해당 해역에 고의로 진입해 훈련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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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KK50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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