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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신예 조유정 '오세이사'로 스크린 데뷔…신시아와 우정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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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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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유정이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조유정은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개봉을 확정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김혜영 감독)에서 최지민 역을 맡아 관객들과 인사한다.

    '오세이사'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한서윤(신시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김재원(추영우)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영화.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올겨울 극장가에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유정은 이번 영화에서 한서윤의 친구인 최지민으로 분한다. 한서윤의 아픔을 알고 있는 유일한 친구로 그의 곁을 살뜰히 지키며 빛나는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수준급 사진 실력을 갖춘 최지민은 다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겉으로는 시니컬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 앞에서는 무장해제되는 성격의 캐릭터로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조유정은 그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시작으로 '좋아하면 울리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청춘기록' '어른연습생'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약한영웅 Class 2' 등 다양한 작품에서 걸크러시부터 러블리한 매력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보다 더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지 '오세이사'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청춘의 면모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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