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오전 10시18분 현재 CVS는 전 거래일 대비 3.60%(2.76달러) 오른 79.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VS는 올해 이익 전망을 네 번째로 상향했다. 비용 절감 조치, 부진한 사업 정리, 최고경영진 인력 강화 등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인 개편을 추진해 온 덕분이다. CVS 주가는 올 들어서만 70.5% 올랐다.
브라이언 뉴먼 CVS 최고채무책임자(CFO)는 “올해 모든 사업에서 의미있는 모멘텀과 함께 마무리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강한 이익 성장을 또 한 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VS는 내년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7.00~7.20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7.16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만 매출 전망치는 최소 4000억달러로 내놓으면서 시장 전망치인 4192억달러에 소폭 미치지 못했다.
올해 조정 EPS 전망은 기존 6.55~6.65달러에서 6.60~6.70달러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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