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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동해 묵호 야시장 인기…핫한 여행코스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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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동해 묵호 야시장[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추억과 낭만을 되살리고 싶다면, 묵호 야시장으로 오세요."

지난 9월 29일 개장한 강원 동해시 묵호 야시장이 옛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묵호 야시장은 그동안 침체했던 구도심권 상권을 회복하고 작지만 강한 상설 전통시장으로서의 명분을 지키고자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상인회의 열정과 인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실을 보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강원영동권의 핫한 이색 여행코스로 떠올랐다.

묵호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늦은 저녁 12시까지 동쪽바다중앙시장 칼국수 골목과 커뮤니티 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20여 개의 매대 운영자들은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콘셉트로 새우튀김, 문어 탕수육 등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먹거리를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추억의 교복 등 체험도 풍부해 멋진 과거로 여행할 수 있다.

특히 12월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고객을 위한 겨울 이벤트 준비로 고객 맞이에 나섰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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