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문 대통령, ‘드루킹 특검보’ 박상융·김대호·최득신 임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할 특검보에 박상융·김대호·최득신 변호사를 임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세 사람을 '드루킹 특검' 특검보에 임명했다”고 말했다. 허익범 특검은 12일 김대호·최득신 변호사를 포함한 특검보 후보 6명을 문 대통령에게 추천했지만 이 가운데 한 명이 고사하면서, 박 변호사가 후보 명단에 새로 추가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법에 따르면 6명의 후보 중 3명을 임명하도록 돼 있는데, 그 수가 5명으로 줄면서 박 변호사가 새로 (후보로) 들어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 한겨레 절친이 되어 주세요! [신문구독]
[사람과 동물을 잇다 : 애니멀피플] [카카오톡]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