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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난민과 국제사회

    브라질, 베네수엘라 국경 폐쇄..."난민 유입, 공공질서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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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 주가 베네수엘라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폐쇄 조치를 내렸습니다.

    하루 평균 8백여 명씩 밀려들고 있는 베네수엘라 난민들로 인해 공공 서비스가 마비되고 범죄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영국 BBC방송은 호라이마 주 연방법원 에우데르 바헤투 판사가 현지 시각 지난 5일 주 정부가 현재의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국경을 잠정폐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극도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콜롬비아와 브라질 등 주변 나라로의 밀입국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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