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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부상' 구자철, 바이에른 뮌헨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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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멋진 득점 후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킨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바이에른 뮌헨전 결장이 확정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수장 마누엘 바움 감독은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전 구자철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바움 감독은 "구자철은 바이에른 원정에 참가하지 못한다. 프라이부르크전에는 돌아오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구자철은 지난 23일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45분 긴 패스를 가슴으로 받은 후 그림같은 발리 슈팅으로 올 시즌 첫 골을 터트린 바 있다. 그러나 후반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며 아쉬움을 삼켰고, 결국 리그 최강 바이에른 뮌헨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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