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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알려왔습니다] 브니엘네이처 “송도 악취발생, 쓰레기 자동집하시설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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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9월 28일자 「이정미 '송도 악취의심시설, 로그파일 없어 못 밝힌다'」라는 제목으로, 쓰레기 집하 위탁운영업체인 브니엘네이처㈜가 환경부 쓰레기종량제시행지침과 달리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혼합수거하고 있으며, 집하시설의 로그파일도 남기지 않은 것이 이러한 상황을 감추기 위한 것일 수 있다는 의혹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브니엘네이처㈜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에서 발생한 악취 집단민원 9건 중 6건이 자동집하시설을 운영하지 않는 새벽시간대 발생해 이는 집하시설과 무관하다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브니엘네이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수구청의 운영지침을 받아 일반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혼합수거한 것이며, 운영업체가 매월 월간운영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등 고의로 감추거나 분리수거를 안 한 것은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쿠키뉴스 이영수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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