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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관련 반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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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8월 2일 ‘임태훈, 마린온 분향소 조문 때 송영무 밀착 수행?’ 제하의 기사에서 마린온 순직 장병 유가족과 송영무 당시 국방부 장관의 만남 당시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송영무 장관을 수행하며 오히려 유가족의 항의를 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당시 마린온 순직 장병 유가족의 의사에 따라 유가족 협상 대리인으로 활동하며 유가족의 입장을 대변하였고, 송영무 당시 국방부 장관을 엄호하거나 유가족과 장관에 대한 의전을 미리 상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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