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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과의 결별설에 휩싸인 전현무가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현무는 "예전에 다투면 그분이 방송에서 제게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랬더니 다투지 않는 것도 다툰 것으로 둔갑해 곤란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현무는 "이제는 다투면 일부러 과장된 반응을 보인다. 그래서 다툰 후에 저를 보고 웃을 때면 소름 돋을 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평소와 달리 리액션이 적거나 서로 쳐다보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 '결별설'이 불거졌다.

결별설은 끝없이 퍼지고 있으나 두 사람 측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연인이 싸울 수도 있지 왜 이렇게 관심이 갖냐'며 공개 연애를 하고 있으나 사생활은 존중해줘야 한다는 의견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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