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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스포츠타임] 대한항공, 우리카드에 3-2 승…대역전승으로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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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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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포츠타임] 대한항공이 9일 열린 2018-19시즌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우리카드는 1세트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 대신 김학민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지만 아가메즈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무력하게 세트를 내줬습니다.

2세트에서 양 팀은 시소게임을 펼쳤는데요. 아가메즈가 고비마다 득점에 성공하면서 우리카드가 2세트를 가져갔습니다.

대한항공은 3세트부터 반격에 나섰습니다.가스파리니의 공격력이 살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우리카드는 주전 선수들을 교체해 4세트를 대비했습니다.

4세트 초반 우위를 점한 팀은 우리카드였습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백어택과 진성태의 속공으로 역전에 성공했는데요.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대한항공은 4세트를 따내며경기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팽팽한 승부가 전개된 5세트에서는 범실이 승패를 갈랐습니다.노재욱과 나경복의 범실로 기회를 잡은 대한항공은5세트까지 따내며 역전승을 올렸습니다.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인 3,653명이 방문한 이날 경기에서 대한항공은 11승 4패 승점 33점을 기록하면서현대캐피탈을 꺾고 1위를 탈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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