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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운우리새끼'가 5주 연속 시청률 20%대를 돌파했다.

1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시청률은 전국기준 각각 1, 2부 각각 17.6%, 2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8.0%, 20.7%보다 각각 0.4%P 하락, 0.9%P 상승한 수치다. '미운우리새끼'는 5주 연속 시청률 20%대 돌파에 성공하며 완벽한 '국민 예능'임을 과시했다.

이날 배정남은 고향인 부산을 찾아 죽마고우를 만났다. 그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수다를 떨고, 부산 시내를 돌아다니며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6.0%를 MBC 일요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8.9%, 11.3%, 10.3%, 11.4%를 나타냈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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