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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바른미래당 “조국 안보 위해 평을 바친 故 이재수 사령관 영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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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10일 '온갖 치욕을 견뎌내고 끝내 죽음으로 명예를 지켜낸 고(故) 이재수 사령관의 영전에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 '죽음으로써 아랫사람을 지키고 대한민국 육군의 명예를 지켜낸 故 이재수 사령관을 끝으로, 평생을 국가에 헌신한 군인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는 일은 이제 끝내야 한다'며 ''군을 사랑했던 선후배 동료들께 누를 끼쳐 정말 죄송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故 이재수 사령관이 끝까지 염려한 것은 군의 사기였다. 국가안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심리적 압박이나 망신주기로 군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행위가 용납될 수 없는 이유다'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군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검찰의 수사는 더 이상은 없어야 한다. 군은 평화의 걸림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존립을 위한 기본이자 핵심적 가치이다. 다시 한 번 조국의 안보를 위해 평생을 바친 故 이재수 사령관의 영면을 빈다'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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