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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국 관광 ICT 노하우 스리랑카에 알린다…관광 협력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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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스리랑카 전통 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스리랑카관광야생부, 스리랑카관광개발기구와 함께 오는 11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한-스리랑카 관광분야 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속가능 관광과 디지털화'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선 한국 관광 분야별 전문가 10명이 참석해 관광 빅데이터, 스마트 오디오 투어 가이드, 개별관광객 맞춤형 포털 서비스, 관광 스타트업 등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 관광 공적개발원조(ODA) 전문가들이 현지 관계자들과 스리랑카 북동 지역 쿠치차벨리 어촌마을을 방문, 지역사회 기반의 관광개발과 관련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스리랑카에선 관광 부처 공무원과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스리랑카는 2009년 내전 종식 후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외자를 유치하는 등 관광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관광공사는 전했다.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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