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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보헤미안 랩소디' 700만 돌파…개봉 2달째 식지않는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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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가 700만 명을 돌파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9일 965개 스크린에서 하루 22만434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06만149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인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의 두 번째 여왕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뒷이야기를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0월31일 개봉해 현재까지도 식지 않는 흥행 열풍을 보이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 9일 하루 974개 스크린에서 24만580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72만3973명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28일 개봉한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가 출연했다.

3위에는 '도어락'이 올랐다. '도어락'은 이날 965개 스크린에서 하루 19만840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82만7581명을 기록했다.

4위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이 차지했다.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이날 275개 스크린에서 하루 7만4056명을 동원해 22만9943명을 기록했다.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에른스트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배우 맥켄지 포이, 키이라 나이틀리, 헬렌 미렌, 모건 프리먼 등이 참석했다.

5위에는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이 올랐다.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은 511개 스크린에서 하루 5만628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2만2874명을 기록했다.

'런닝맨'은 아시아를 강타한 예능 콘텐츠 '런닝맨'을 소재로 하는 영화로 지난 2017년 7월 국내 첫 방송된 TV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스크린에 옮겨놨다.

6위에는 액션 어드벤처 SF 스릴러 '모털 엔진'(누적관객수 20만3374명)이, 7위에는 '번개만의 비밀'(누적관객수 3만5258명), 8위에는 마동석 주연 '성난황소'(156만7181명)가 9위에는 '완벽한 타인'(522만2319명), 10위에는 '헌터 킬러'(누적관객수 3만459명)가 올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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