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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트레이드 소문 "바우어 혹은 클루버, 둘 중 하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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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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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주축 투수 가운데 적어도 1명을 트레이드한다는 소문이 나왔다. 트레버 바우어 아니면 코리 클루버다.

MLB.com은 10일(한국 시간) 오전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 클리블랜드는 바우어와 클루버 가운데 1명을 트레이드할 이유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야후 스포츠 제프 파산 기자가 이 소식을 먼저 전했다.

MLB네트워크 패널 켄 로젠탈 역시 같은 의견을 냈다. 단 바우어와 클루버 둘 중에 누가 더 가능성이 높은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FA 자격을 얻기까지 바우어는 2년이 남았다. 클루버는 2020년과 2021년에 구단 옵션이 걸려 있다. MLB.com은 "두 투수 가운데 1명과 제이슨 킵니스 혹은 에드윈 엔카나시온을 묶는 패키지 딜도 가능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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