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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맨시티, '18세 루키' 필 포덴 붙잡는다...6년 계약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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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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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슈퍼루키' 필 포덴(18, 잉글랜드)과의 장기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10일(한국시간) "포덴은 월요일에 맨시티와의 6년 연장계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다음시즌까지 계약되어있는 포덴은 2024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포덴은 제이든 산초(18, 도르트문트)와 함께 맨시티 유스팀에서 성장했고, 잉글랜드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는 대형 유망주다. 현재는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동시에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화제의 인물이다.

이 매체는 "파리 생제르맹(PSG), 도르트문트, RB라이프치히를 비롯한 많은 클럽들이 포덴을 주시해왔다. 그러나 포덴은 자신을 성장시켜준 클럽을 떠날 마음이 없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1군 팀에서 뛰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덴은 올 시즌 커뮤니티 실드에 선발 출전했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모두 교체)에 출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2경기(모두 교체)에 출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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