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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가수→방송인→엄마"…'득녀' 이지혜, 인생 2막 향한 응원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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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딸을 출산,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다.

이지혜는 오늘(17일) 오전 건강하고 예쁜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지혜가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이지혜는 현재 몸을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5주간 출산 휴가를 떠난 이지혜를 대신해 17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의 임시 DJ를 맡은 노을의 강균성은 직접 이지혜의 출산을 알렸다. 강균성은 임시 DJ를 맡은 소감과 함께 "이지혜 씨가 오늘 아침에 순산했다고 한다. 축하드린다"라고 밝혀 이지혜의 행복한 출산 소식이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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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의 출산 소식이 전해지자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안방마님 이지혜의 순산을 축하하기 위한 문자 메시지가 쏟아졌다는 후문.

이지혜는 출산 직전까지 방송에 대한 열의를 보이다가 출산을 3일 앞둔 지난 14일에서야 모든 스케줄을 마쳤다. 이지혜는 출산 직전까지 라디오를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방송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라디오 생방송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출산 휴가에 들어가기 직전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샵디 오늘까지 생방 마치고 출산하러 들어간다"며 "저 없는 5주간 '오후의 발견' 잘 지켜달라. 잘 하고 오겠다. 씩씩하고 건강하게"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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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의 출산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이지혜는 라디오는 물론, 예능 등 출연하는 방송마다 밝고 흥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출산으로 자신과 아이의 건강을 가장 신경써야 할 때지만, 마지막까지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 출산 휴가 직전까지 라디오 생방송은 물론, 라이브까지 선보인 이지혜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결혼에 이어 출산까지, 이제 이지혜는 한 아이의 엄마로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게 됐다. 인생 2막을 활짝 열어젖힌 이지혜에게 애정있는 응원이 쏟아지는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오후의 발견'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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